백사자 한쌍이 17일 대구 수성구의 한 실내 동물원 사육장에서 유리창 밖 불꺼진 복도를 바라보고 있다. 이 동물원은 운영난으로 문을 닫으면서 수년 동안 동물들을 열악한 환경에 방치해 학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백사자들은 이날 대구 달성군 스파밸리 네이처파크 동물원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연합뉴스
백사자 한쌍이 17일 대구 수성구의 한 실내 동물원 사육장에서 유리창 밖 불꺼진 복도를 바라보고 있다. 이 동물원은 운영난으로 문을 닫으면서 수년 동안 동물들을 열악한 환경에 방치해 학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백사자들은 이날 대구 달성군 스파밸리 네이처파크 동물원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