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 갖고 실천 의지 다져

입력 2024-06-17 20:57

현대카드는 지난 14일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행사로,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정거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김덕환 대표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서를 낭독했다. 선언서에는 공정거래법,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공정거래와 관련한 필수 법규를 지키는 것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공정거래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대카드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공정거래 위반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규에 전 임직원의 공정거래 준법 의무를 명시하고, 공정거래 법규 해설서인 ‘자율준수 편람’을 제작하기도 했다. 업무상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지켜야 하는 공정거래 항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