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사내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IP(Intellectual Property) Festival’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허 공모전 결선’이 가장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총 101팀의 특허 아이디어를 공모한 가운데 6팀의 아이디어가 결선에 올랐다.
또 금융 비즈니스모델(BM) 특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주무 기관과 기업의 상생 방안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개최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사내 임직원들이 이번 IP Festival을 통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특허 출원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금융 시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