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멕시코시티올림픽 육상 200m 시상식에서 미국의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의미로 검은 장갑을 낀 주먹을 들어 올렸던 금메달리스트 토미 스미스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올림픽 전시회에서 당시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스미스와 3위 존 카를로스는 이 제스처로 인해 올림픽 영구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AFP연합뉴스
1968년 멕시코시티올림픽 육상 200m 시상식에서 미국의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의미로 검은 장갑을 낀 주먹을 들어 올렸던 금메달리스트 토미 스미스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올림픽 전시회에서 당시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스미스와 3위 존 카를로스는 이 제스처로 인해 올림픽 영구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