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방] 기독 사학의 정체성 수호를 위한 기도 外

입력 2024-06-15 03:07
기독 사학의 정체성 수호를 위한 기도

기독 사학인 김천대학교가 최근 기쁜소식선교회에 넘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교계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한국의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입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기독교 설립 이념을 계승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학생들에게 이단 교리를 가르칠 여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영적 안전과 미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계가 지혜롭고 하나 된 마음으로 이 문제에 대처하고 진리와 사랑 안에서 바른길을 찾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정통교회를 향한 이단의 테러를 막아주소서

전국에서 이단 세력의 소행으로 보이는 전단지 테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교회 예배 시간 등이 적힌 안내판에 누군가 교회를 비방하는 전단을 붙여놓는 사건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교회가 이단·사이비 집단으로부터 전단 테러를 당하는 상황 속에서 주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간구합니다. 교회가 경각심을 갖게 해주시고 성도들이 동요하지 않게 교회가 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무엇보다 이단들이 횡행하지 않도록 주님의 진리가 이 땅에 더욱 강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