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에서 가장 높은 화산 지대인 화성 타르시스 고원의 올림퍼스 몬스 분화구에 수증기 서리가 내린 모습. 유럽우주기구(ESA) 화성 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의 고해상도 카메라가 포착한 것으로 10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서리가 발견된 것은 화성 지표면과 대기에서 활발한 물 순환이 일어난다는 증거다. AFP연합뉴스
태양계에서 가장 높은 화산 지대인 화성 타르시스 고원의 올림퍼스 몬스 분화구에 수증기 서리가 내린 모습. 유럽우주기구(ESA) 화성 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의 고해상도 카메라가 포착한 것으로 10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서리가 발견된 것은 화성 지표면과 대기에서 활발한 물 순환이 일어난다는 증거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