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 종 굿즈·콘텐츠로 만나는 바오 가족

입력 2024-06-12 03:56
에버랜드는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모델들이 상품을 소개하는 모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에버랜드는 18일부터 30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에버랜드 동물원의 인기 판다 가족을 주제로 한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오패밀리의 모든 즐거운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푸바오를 비롯해 첫 돌을 맞는 루이바오·후이바오 등 판다 가족을 소재로 만들어진 150여 종의 굿즈와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중앙 입구에는 유채꽃밭에서 놀고 있는 다섯 판다 가족의 모습을 표현한 메인 포토존이 설치되며, ‘즐거운 소풍’, ‘꼬마 바오들의 설렘 가득한 시작’ 등을 주제로 꾸며진 5개 테마존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는 1, 2차로 나누어 운영되며 네이버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개장 첫날인 18일을 제외하면 현장 예약도 동반 1인까지 가능하다.

윤준식 기자 semipr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