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CCC는 신임 총재로 데이비드 로빈스(46·사진)를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음 달 취임하는 로빈스 신임 총재는 2017년부터 가정사역단체 패밀리라이프의 대표로 재직해 왔다. 뉴욕을 포함한 미국 동남부 지역과 이탈리아 등에서 가정 및 전도 사역을 펼쳐왔다. 그는 “새로운 역할로 주님을 섬길 수 있게 된 것에 겸허함을 느낀다. 모두가 예수님을 알고 따를 수 있도록 사명을 감당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