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대전 대덕구 읍내동 일대에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를 이달 중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조합원분 410세대를 제외한 33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59㎡A 47세대, 59㎡B 222세대, 74㎡ 12세대, 84㎡ 54세대 등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가 자리한 대전 대덕구는 올해 3월 기준, 아파트 전체 75%(4만2524채 중 3만1968채)가 20년 이상 구축이다. 최근 10년간 공급된 아파트도 800채가 안 돼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을 갖췄다. 특히 읍내동은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최대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돼 이곳으로 출퇴근이 쉽다. 계족산과 한밭수목원 등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이면서도 단지 앞 버스 노선 11개가 연결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이마트(대전터미널점), 하나로마트(회덕점), 대전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송촌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0분 내외에 오갈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최대규모 산업단지 인근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직주근접형 새 아파트”라며 “숲세권에 교통·생활 인프라까지 잘 갖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