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닮은 글로벌 기독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예닮글로벌학교(사진·이사장 원광기 목사)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중학교 과정 7학년(중1)과 고등학교 과정 10학년(고1) 학생을 모집하는 이번 설명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강원도 강릉 예닮글로벌학교에서, 1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잠실교회에서 각각 열린다. 우선선발전형 합격자에게는 입학금 일부를 면제한다.
2013년 개교한 예닮글로벌학교는 ‘하나님을 알고 말씀 따라 살자’는 교훈 아래 영성 인성 지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왔다. 3만5000평 규모의 캠퍼스엔 국제 경기 규격의 축구장 2개, 다목적운동장 1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과정에 226명이 재학 중이며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신앙이 돈독하고 전문 교과의 실력을 갖춘 교직원 33명이 함께하고 있다.
최경식 기자 ks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