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구원 받은 거 확실해요?” “믿는 사람의 삶은 뭐가 다른가요?” “하나님은 왜 내 기도를 무시하시죠?” “믿는 사람끼리 정치적 입장이 다를 때는 어찌해야 할까요?”….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렸을 12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담았다. 성경 속 진리를 통해 내놓는 구체적인 답변들이 인상적이다. 저자는 성도가 300명 수준이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서밋교회를 1만2000명 규모로 성장시킨 목회자다. 그는 “의문을 솔직히 고백하고 진리를 찾으면 장담컨대 신앙이 깊어지고 깨달음이 찾아오며 삶이 더없이 풍성해질 것”이라며 “이 책을 더 펴든 이들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갈망으로 책장을 넘기기를 기도한다”고 말한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