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대구 북구 학정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전용면적 84~191㎡ 중대형이다. 4베이 맞통풍구조 등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설계해 풍부한 채광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티하우스, 남녀 사우나 등을 갖춘 원스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방문객이 묵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준공 후 2년간 아파트 정문에서 학교까지 원스톱으로 갈 수 있는 통학용 셔틀버스를 지원한다.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학정역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환승역인 청라언덕역과명덕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칠곡중앙대로, 읍내IC 등 편리한 도로망이 가깝다.
인근에 1300여 병상을 갖춘 칠곡경북대병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이 있다. 단지 옆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운동시설 등을 갖춘 팔거천수변공원이 있다.
전용면적 84㎡는 최소 5억3000만원대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전 평형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한명오 기자 myung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