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소요리문답 25

입력 2024-05-29 03:06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롬 5:10)

For if, when we were God’s enemies, we were reconciled to him through the death of his Son, how much more, having been reconciled, shall we be saved through his life!(Romans 5:10)

구약시대 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을 위해서 제사를 드리던 사람이었습니다. 제사장은 다른 사람의 잘못을 속죄하기 위해서 정성껏 제물을 준비하고 이를 잡아 제사를 지냈습니다.

신약시대 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구약시대 제사장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구약시대 제사장은 죄가 있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죄가 없습니다. 구약시대는 계속해서 여러 번 제사를 드려야 하지만 신약시대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제물로 드렸기 때문에 더 이상 피를 흘리는 제사는 드리지 않아도 됩니다.

예수님은 나의 제사장이 되어 주셨습니다. 나를 위해 직접 산제물이 되어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나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죽으셨습니다. 나를 살리기 위한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합시다. 예수님의 사랑이 마음에 충만하기를 바라는 기도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장상태 목사(파주 좋은우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