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기쁨의교회(정의호 목사)가 설립 28주년을 맞아 유학생 장학금 지원부터 지역교회 전도지원금 전달,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섬김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교회는 설립기념 주일인 지난 26일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또 용인지역 내 20여 교회를 초청해 전도지원금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정의호 담임목사는 “주님이 교회에 주신 제자 양육과 복음 전도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원본을 잘 지켜 행하는 교회가 되길 기도한다. 마지막 때에 끝까지 그 사명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