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오정호 목사에 명예신학박사학위 수여

입력 2024-05-27 03:05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사진 왼쪽)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인 오정호(오른쪽) 대전 새로남교회 목사에게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목원대는 지난 23일 학위 수여식에서 선교와 제자훈련, 기독교계 공헌과 지역사회 발전 등 헌신적인 사역을 이어온 오 목사의 공로를 인정해 학위를 수여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오 목사는 1994년 새로남교회 제2대 목사로 부임한 뒤 다음세대 사역에 힘쓰며 교회를 성장시켰다. 2013년 문을 연 대전 최초의 대안학교 새로남기독학교는 명문 학교로 성장했다.

장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