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시로 전환하는 독특한 작업을 보여준다. 드라마작가 출신인 저자는 영화의 이미지를 글로 묘사하는 데 시만한 것이 없다고 말한다. 영화와 시는 이미지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부터 박찬욱 감독의 2022년작 ‘헤어질 결심’까지 국내외 영화 42편을 시로 옮겼다.
영화를 시로 전환하는 독특한 작업을 보여준다. 드라마작가 출신인 저자는 영화의 이미지를 글로 묘사하는 데 시만한 것이 없다고 말한다. 영화와 시는 이미지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부터 박찬욱 감독의 2022년작 ‘헤어질 결심’까지 국내외 영화 42편을 시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