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방] 강제북송 공포, 중국 내 탈북민 위한 기도 外

입력 2024-05-25 03:12
강제북송 공포, 중국 내 탈북민 위한 기도

지난해 중국 정부는 억류 탈북민 600여명을 강제북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최근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습니다. 중국 내 탈북민들 사이에서는 한국행 포기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불안과 공포 속에 살아가는 중국 내 탈북민들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중국이 유엔 난민협약, 유엔 고문방지협약 등을 준수하고 탈북민 강제북송을 중단하게 해주십시오. 중국에 억류된 탈북민들과 강제 북송된 탈북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옵소서.

‘K-이단·사이비’ 확산 저지를 위한 기도

한국발 이단·사이비종교 단체가 아메리카 대륙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140년 전 한국 땅에 복음을 전한 미국 선교사들의 고향이 독버섯처럼 자란 변종 한국 이단으로부터 역으로 공격을 받는 셈입니다. 북미 지역 현지 교회나 성도 모두 이단에 대한 정보가 없어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 당황하는 가운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주 지역 성도들이 이단에 대한 저항력을 갖추고 바른 진리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