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병원·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 선교사 검진 협약

입력 2024-05-14 03:08

사랑의병원(대표원장 황성주)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이사장 박재신 목사)와 경기도 화성 총회세계선교회 본부 회의실에서 ‘후성유전학에 근거한 암예측 진단을 포함한 건강검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양 기관은 사랑의병원에 특화된 ‘캔서 프리 암예방 검진 솔루션 시스템’을 통해 선교사들의 건강 역량 강화, 선교 역량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은 후성유전학적 29종 암유전자검사를 비롯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3종 치매 유전자검사, 최첨단 장비를 통한 종합건강검진, 일대일 개별맞춤 건강 솔루션 제공 등을 담았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