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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토스뱅크, 외화 무료 환전 고객 100만 돌파
입력
2024-05-09 04:23
토스뱅크는 평생 무료 환전 혜택을 제공하는 ‘외화 통장’ 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월 18일 출시 이후 105일 만으로, 약 9초에 1명씩 가입한 셈이다. 출시 이후 약 3개월간 총 5조8000억원이 환전됐다. 고객 1인당 평균 8만원의 수수료를 면제받았다. 토스뱅크는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외화 환전 서비스를 단순화한 것이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