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라는 직분을 받은 성도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나님과 교회를 섬겨야 하는지를 담은 지침서다. 총신대 총장인 저자는 집사란 장로가 되기 위한 중간 단계가 아니라 섬기는 일을 기꺼워하는 은사가 있는 사람들이 맡는 직분이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집사에 대한 성경적 이해와 집사가 갖춰야 할 자격, 또 해야 할 역할을 설명하고 있다. 부록에는 대표 기도 예시와 심방 및 회의 방법도 실어 실질적인 적용을 돕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가 시작한 ‘참된 직분자 시리즈’ 중 하나로 ‘참된 장로’ ‘참된 권사’도 함께 발간됐다.
박용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