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어린이날 맞아… 병원 장애 아동에 장난감 기부

입력 2024-05-07 07:25

롯데마트와 슈퍼는 임직원들이 용인시 기흥구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직접 방문해 장애 아동 300여명에게 장난감을 선물했다고 6일 밝혔다. 야외 활동이 어려운 장애 아동에게도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롯데의료재단, 사단법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 ‘찾아가는 토이저러스’ 행사의 일환이다.

환아와 보호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풍선 아트쇼 토이저러스의 마스코트 ‘제프리’를 활용한 포토존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와 슈퍼는 전국 20개점에서 5월 한 달 간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과 연계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롯데마트 김포한강점은 이달 결연기관 아동들을 초청해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원하는 장난감을 선물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