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복합 문화 공간 ‘하트원’(H.art1)에서 발달 장애 작가의 예술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로 진행되는 이 전시회에는 하나금융의 발달 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 26점과 하나금융 소속 발달 장애 예술팀 하나 아트크루의 작품 10점이 걸린다.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멸종 위기 동물 컬러링 북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발달 장애 마술사의 쇼도 함께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과 시간 등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