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취약계층 어린이·가족 ‘어울림 체육대회’

입력 2024-05-06 07:20

애경산업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경기도 광명시 노온 다목적운동장에서 취약계층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어울림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애경산업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추억을 만들어주고 정서적 교감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링 던지기, 파이프 릴레이, 풍선 기둥 만들기 등 어린이가 가족 간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단체 활동 위주 프로그램으로 체육대회를 구성했다. 이번 대회엔 파주보육원, 정산지역아동센터, 인트리를 포함한 7개 기관 소속 어린이와 가족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ru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