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동창생 강하늘·신혜선 2024년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4-05-03 05:02

배우 강하늘(오른쪽)과 신혜선이 올해의 국세청 홍보대사로 정식 위촉됐다. 국세청은 4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두 배우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두 배우는 지난 3월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며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됐다.

이들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동기다. 같은 학교를 졸업한 동급생 2명이 동시에 국세청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배우는 향후 1년간 공익광고·출판물 제작 등 세정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강하늘은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혜선은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성실납세 문화가 조성되도록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신준섭 기자 sman32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