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소설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김종광의 신작 소설집. 충청도 안녕시라는 가상의 농촌 마을을 무대로 한 9편의 단편을 수록했다. 낭만적인 시골, 과거의 농촌이 아니라 지금 현재의 시골 현실을 보여준다. 도시에서는 보기 어려운 인물과 사건들이 능청스런 충청도 사투리 속에서 재미나게, 때로는 따뜻하게 펼쳐진다.
농촌소설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김종광의 신작 소설집. 충청도 안녕시라는 가상의 농촌 마을을 무대로 한 9편의 단편을 수록했다. 낭만적인 시골, 과거의 농촌이 아니라 지금 현재의 시골 현실을 보여준다. 도시에서는 보기 어려운 인물과 사건들이 능청스런 충청도 사투리 속에서 재미나게, 때로는 따뜻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