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The people I formed for myself that they may proclaim my praise.(Isaiah 43:21)
사랑의 계절인 5월, 소요리 문답 순서에 따라 오늘부터 한 달간 ‘오늘의 QT’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아침 거리는 출근 인파로 붐빕니다. 모두 어딘가를 향해 이동하면서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왜 모두 열심히 달려갈까요. 모든 사람에게는 바쁘게 사는 이유와 목적이 있지요. 그런데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한 번쯤 삶의 목적을 진지하게 돌아보는 일이 생깁니다. 바로 고난을 만날 때입니다. 이때 우리는 인생의 목적을 비로소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인생의 목적을 우리가 알 수 있을까요. 인간이 스스로 답을 찾기 어렵습니다. 왜일까요.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아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향한 목적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를 위해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우리 인생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 안에서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새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함께 찬양하면 좋겠습니다.
장상태 목사(파주 좋은우리교회)
약력=총신대 신학대학원(M.Div.) 졸업, ‘어서오세요 파라솔처치입니다’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