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환아 가족 초청 사흘간 햇살나눔 캠프 열어

입력 2024-04-30 04:40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17번째 햇살나눔 캠프를 지난 24~26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도폐쇄증, 화상, 당뇨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 등 47명을 초청해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장기간 병원 치료로 지친 환아와 가족들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휴식 시간을 주고자 2006년부터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 1200여명이 참여했다.

김민영 기자 my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