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 1:6)
Being confident of this, that he who began a good work in you will carry it on to completion until the day of Christ Jesus.(Philippians 1:6)
바울은 복음을 ‘착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착한 일은 복음을 그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이 그들 삶을 진정으로 돕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벗이 되어 주고 어려운 이웃을 물질로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는 예수님의 마음이 같이 가야 합니다. 복음이 같이 가야 합니다.
바울은 이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빌립보교회 교인들 마음에 감동을 주시면서 복음을 전하게 했습니다. 우리도 복음을 전하기 전에 하나님이 그 일 가운데 함께하길 기도해야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복음의 역사를 예수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이룰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도 세상의 끝날은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는 날이라고 했습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우리도 그날까지 가장 착한 일, 복음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백두용 목사(울산 느낌이있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