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수원점이 69개 매장을 새로 선보이며 대규모 새단장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상품 추천 콘텐츠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복합몰 최초로 프리미엄 푸드홀 ‘다이닝 에비뉴’도 선보인다. 1500평의 면적에 1100석 규모의 광장형 미식 공간을 유럽풍으로 꾸몄다. 전체 26개 식음료 브랜드 중 22개가 수원 지역 최초 매장이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도 확대했다. 지하 1층 LG전자 매장을 약 80평대 매장으로 확대하고 프리미엄 제품 라인인 오브제 컬렉션 상품을 두 배로 늘린다.
구정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