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특화 ‘올리브영 홍대타운’ 오픈

입력 2024-04-26 03:50
올리브영 홍대타운을 찾은 고객이 매장입구 입구를 지나고 있다. CJ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은 오는 26일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 ‘K뷰티’ 체험 기능을 강화한 특화매장 ‘올리브영 홍대타운’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홍대 거리에서 한국 화장품의 트렌드를 전파한다는 포부다.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영업면적 기준 991㎡(약 300평)으로 ‘명동타운’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매장이다.

단순한 쇼핑에 그치지 않고 최신 뷰티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콜라보 팝업존’을 통해 매달 새로운 뷰티 브랜드와 협업한 영화·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한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