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저술가이자 독학자, 애서가인 우치다 다쓰루가 도서관·책·출판에 대한 생각을 펼쳐 놓는다. 이 세상에는 도서관보다 중요한 공간을 찾기 어려우며, 인류는 종이책보다 더 나은 것을 발명하지 못했고, 독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출판은 불가능하다며 도서문화를 잠식한 자본과 시장의 논리를 통쾌하게 타격한다.
일본의 저술가이자 독학자, 애서가인 우치다 다쓰루가 도서관·책·출판에 대한 생각을 펼쳐 놓는다. 이 세상에는 도서관보다 중요한 공간을 찾기 어려우며, 인류는 종이책보다 더 나은 것을 발명하지 못했고, 독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출판은 불가능하다며 도서문화를 잠식한 자본과 시장의 논리를 통쾌하게 타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