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팀 '향기로운 제물'이 10번째 앨범 '제자의 길'(사진)을 발표했다. 이번 곡은 작사가 최정혜 사모의 시에 향기로운 제물의 디렉터 이홍기 목사가 곡을 붙였고 '오직 예수' '믿음의 가정'으로 알려진 CCM 아티스트 김명식이 목소리를 더했다. 또 김진의 베이스와 프로듀서 겸 재즈 피아니스트 박상현이 건반과 프로듀싱으로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40년 넘게 사역하다 암 투병중인 임순임 선교사의 고백 '나의 구원이신 주님'을 9번째 앨범으로 발표했던 향기로운 제물은 이번 앨범 발표와 함께 전북 지역 투어를 시작한다.
최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