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친환경 패키징 11종 선봬

입력 2024-04-15 04:02

교촌에프앤비는 친환경 패키징 기술로 개발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의 자회사 케이앤엘팩은 오는 23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KOREA PACK & ICPI WEEK’에 참가한다. 케이앤엘팩은 ‘바스락 보냉 파우치’ 등 종이 포장재 및 완충재, 과일망과 같이 즉시 생산 공급이 가능한 11종의 친환경 패키지를 전시할 예정이다.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제품 생애주기의 전 과정에 적용되는 친환경 기술력을 알리고 신규 거래처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앤엘팩은 종이 과일망 등 농산물 팩킹 솔루션 제품인 ‘바스락 포켓’으로 후원기관장상(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한다. 전시와 연계해 열리는 ‘제18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기업부문 수상이다.

구정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