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woke)’는 ‘깨어 있음’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저자는 정치적 올바름이 좌파의 중심인 것처럼 여겨지는 현 상황을 비판한다. 워크와 좌파가 억압·차별에 대한 분노 등을 공유하지만, 워크의 이론은 좌파가 견지해온 보편주의, 정의에 대한 추구, 진보에 대한 믿음과 충돌한다는 것이다.
‘워크(woke)’는 ‘깨어 있음’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저자는 정치적 올바름이 좌파의 중심인 것처럼 여겨지는 현 상황을 비판한다. 워크와 좌파가 억압·차별에 대한 분노 등을 공유하지만, 워크의 이론은 좌파가 견지해온 보편주의, 정의에 대한 추구, 진보에 대한 믿음과 충돌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