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로슬링의 ‘팩트풀니스’와 스티븐 핑커의 ‘지금 다시 계몽’은 통계를 바탕으로 세상이 나아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책들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서강대 대학생인 저자는 국내에서도 많이 읽힌 두 책을 조목조목 비판하면서 팩트는 무조건 사실이라고 믿는 팩트물신주의, 그리고 팩트로 구성된 신낙관주의의 위험성을 드러낸다.
한스 로슬링의 ‘팩트풀니스’와 스티븐 핑커의 ‘지금 다시 계몽’은 통계를 바탕으로 세상이 나아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책들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서강대 대학생인 저자는 국내에서도 많이 읽힌 두 책을 조목조목 비판하면서 팩트는 무조건 사실이라고 믿는 팩트물신주의, 그리고 팩트로 구성된 신낙관주의의 위험성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