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말라붙은 호수의 어민들

입력 2024-04-04 21:14

이라크 디얄라주 함린 호수에서 3일(현지시간) 어부들이 그물에 잡힌 물고기를 건져 올리고 있다. 함린 호수는 한때 2000만t의 수량을 자랑했지만, 2008년부터 기후위기로 인한 가뭄 사태로 전체 수량의 80%가 유실됐다. 그러다 급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호수 일부분에 물이 채워졌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