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행객이 알프스산맥의 경관을 보려고 스위스를 방문한다. 날씨가 청명한 봄·여름에는 각종 레포츠 활동을 즐기는데 산악자전거나 패러글라이딩 등 레포츠 활동은 부상 위험이 크기에 안전 수칙을 지키며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레포츠를 목적으로 스위스를 찾은 방문객은 운동별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불의의 사고로 스위스 응급의료 체계를 이용한다면 스위스 긴급의료번호인 144번을 이용하면 된다. 스위스는 수술 입원 등 의료서비스가 비싼 편이므로 여행 전 여행자보험 가입을 통해 대비하는 것이 좋다.
여행 중 도난·분실 사고를 대비해 소지품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여권이나 귀중품은 차에 두지 않고 휴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난·분실 사건이 발생하면 인근 경찰서에 신고하고 특히 열차 내 사건은 스위스 철도청(SBB) 분실센터에 신고하는 것이 좋다. SBB 분실센터 신고는 전화(+41 848 44 66 88)나 인터넷 홈페이지(sbb.ch/en/help-and-contact/lost-found-office/submit-loss-report.html)를 통해 가능하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 세계 각국 여행경보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검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외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해 영사 조력이 필요한 경우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