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두드림교회 새 성전 봉헌

입력 2024-04-02 03:06

용인 두드림교회(권요섭 목사)가 31일 경기도 용인 교회 본당 드림채플에서 새 성전(사진) 봉헌감사예배를 드렸다.

두드림교회는 용인 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종교부지 3305㎡(1000평)에 지상 1~6층 규모로 건축됐다. 권요섭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예배에서 김학중 꿈의교회 목사가 ‘세운 뒤에도 잘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에는 성진규(신흥동교회) 박장규(동탄교회) 진인문(하북교회) 홍성국(평촌교회) 최금석(금곡교회) 목사, 김두현 21C목회연구소장이 함께했다. 이상일 용인시장도 참석해 축사했다.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과 하근수 동탄시온교회 목사는 영상을 통해 축하했다. 권 목사는 “새 성전 봉헌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하나님이 이루신 일”이라며 감격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