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기 의정부 금오동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전체 832가구인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및 타입에 따라 36㎡ 68가구, 59㎡A 126가구, 59㎡B 17가구, 59㎡C 117가구, 75㎡ 24가구, 84㎡ 56가구로 소형 가구 비중이 높다.
분양가는 전용 84㎡ 최고가 기준 5억8950만원으로 인근 다른 분양 단지보다 1억원 안팎 낮게 책정됐다. 신곡동 A단지와 금오동 B단지는 같은 면적 최고 가격이 각각 6억8240만원, 7억600만원이었다.
일부 세대는 계약금을 5%만 받는다. 계약 때는 1차 계약금 500만원만 내면 된다. 이 단지는 올해 11월 22일부터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입주민은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타면 1호선 환승역인 회룡역까지 10분대에 갈 수 있다. 도보 3분 거리에는 서울 중심부로 오가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다.
단지 반경 1㎞ 안에 홈플러스 의정부점과 금오신곡동 중심상권이 있다. 대형 의료시설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이 가깝다.
공동현관 출입과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스마트폰 키 시스템과 스마트폰 자동 주차 위치 인식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집에서 음성으로 조명, 가전기기, 난방 기기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보이스홈’ 서비스는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