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전국 최초 ‘초등 주말돌봄센터’ 개소

입력 2024-03-26 04:02

KB금융그룹이 지원하는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가 제주도 초등학교 2곳(제주시 아라초·서귀포시 동홍초)에 문을 열었다.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주말에 운영되는 돌봄시설이다. ‘정규반’과 ‘일시돌봄반’을 초등학생 13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KB금융은 2018년부터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1250억원을 투입해 온종일 돌봄 사업을 지원 중이다.

신재희 기자 j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