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P 챌린지’ 동참… 플라스틱 줄이는 데 앞장

입력 2024-03-26 19:15
이마트 제공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이하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BBP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각오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해 확산시키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한 대표는 지난 8일 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BBP 챌린지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실천과 문화확산을 위한 이마트 구성원들의 노력을 소개했다. 그는 “이마트는 그동안 플라스틱을 줄이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왔다”며, ”이마트는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플라스틱 수거 환경캠페인 ‘가플지우(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가 주축이 되어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으로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마트는 협력사에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기존 해양환경공단 포스코 P&G 테라사이클에 더해 올해 SSG닷컴 G마켓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아이엔씨 CJ제일제당 블랙야크 브리타 아이엠어서퍼 유익컴퍼니 자원순환사회연대 등 18개 파트너사가 새롭게 참여했다. 한 대표는 지난 2월 BBP 챌린지에 참여한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 대표는 다음 주자로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