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추신水’ 수익금으로 야구공 4000개 인천 중학교 전달

입력 2024-03-25 04:09

신세계푸드는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해 ‘추신수(水)’의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야구공 4000개를 인천 지역 중학교 야구부 6곳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익금은 약 3000만원으로, 40만여병을 판 금액이다. 생수 ‘추신수’는 신세계푸드가 SSG랜더스, 야구선수 추신수와 함께 유소년 야구를 지원하기 위해 내놓은 생수다. 이마트·이마트 에브리데이·이마트24·G마켓·SSG닷컴 등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해왔다.

신세계푸드는 이외에도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SSG랜더스필드 스카이박스 초청, 유니폼 전달, 노브랜드 버거 간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추신水의 판매수익 기부를 통해 유소년 야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한국 야구가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