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입력 2024-03-25 18:01

현대카드는 한국신용평가가 현대카드 신용등급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신평은 현대자동차그룹 지원 능력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현대카드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했다.

현대카드의 자산 건전성과 강화된 리스크 관리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앞서 국내외 신용평가사들도 현대카드 신용등급과 전망을 상향한 바 있다. 이달 초에는 피치(Fitch)가 현대카드 신용등급을 ‘BBB Positive(긍정적)’에서 ‘BBB+ Stable(안정적)’로 상향했다.

지난 1월에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BBB Stable(안정적)’에서 ‘BBB Positive(긍정적)’로, 지난해 12월에는 나이스신용평가가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현대카드 신용등급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