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김해봄씨의 편지 낭독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씨는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전사한 고(故) 김태석 원사의 막내딸이다. 윤 대통령의 오른쪽에 앉은 이는 천안함 폭침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326호국보훈연구소장이다. 윤 대통령은 공식 행사를 마친 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천안함 선체를 둘러봤다. 평택=김지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김해봄씨의 편지 낭독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씨는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전사한 고(故) 김태석 원사의 막내딸이다. 윤 대통령의 오른쪽에 앉은 이는 천안함 폭침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326호국보훈연구소장이다. 윤 대통령은 공식 행사를 마친 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천안함 선체를 둘러봤다. 평택=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