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대리석 질감 디자인 구현… 에디톤 시리즈 눈길

입력 2024-03-21 22:46
LX하우시스 제공

LX하우시스는 결혼, 혼수, 이사 등으로 새 출발이 많은 봄을 맞아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에디톤(EDITONE)’ 벽장재와 바닥재 신제품을 제안했다.

에디톤 시리즈는 대리석으로 공간 전체를 꾸미길 원하는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제품이다. 천연 대리석보다 저렴하면서 비슷한 표면 질감과 디자인을 정교하게 구현했다.

시리즈는 바닥재 ‘에디톤 플로어’와 벽장재 ‘에디톤 월’로 구성된다.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소재 ‘뉴스톤 코어’를 적용해’ 기존 석재 및 목질 자재 대비 내구성을 높였다. 뉴스톤 코어는 스톤(석재)과 PVC(폴리염화비닐)를 고압축해 스톤과 마루의 깨짐이나 찍힘, 습기에 취약한 단점을 개선한 소재다.

에디톤 시리즈는 LX하우시스 자체 내충격성 시험에서 손상 흔적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목질 벽장재 제품은 눌림 자국이 남고 석재 벽장재 소재인 포셀린타일이 깨졌다. 이 시험은 쇠구슬을 0.5m와 1m 높이에서 떨어뜨려 충격 강도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미국 무기질 인테리어 자재 표준 규격 내충격성 테스트와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한다.

에디톤 플로어는 천연 대리석 느낌을 살린 ‘솔티 애쉬’를 비롯해 15개 색상으로 출시했다. 에디톤 월은 ‘벨벳쿼츠’, ‘프렌치스톤’ 등 10개 색상이다. 에디톤 시리즈는 반복 무늬를 최소화해 자연스러운 패턴을 구현했다. 에디톤 플로어와 에디톤 월을 함께 적용하면 벽과 바닥을 이어주는 일체형 ‘대리석 룩’으로 시공할 수 있어 세련된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LX하우시스는 전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최신 인기 인테리어 트렌드 디자인과 표면 질감을 반영한 에디톤 시리즈가 이사와 혼수 등을 앞두고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계획 중인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