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는 영적인 것에 관심이 없다’ ‘교회만 오게 하면 복음은 자연스레 들어간다’. 혹시 다음세대에 대해 이런 오해를 하고 있다면 이 책을 펴보자. 저자는 ‘다 널 위해 하는 말이야’라는 조언 아닌 조언 역시 다음세대 귀를 막을 뿐이라고 말한다. 매일 세상과 분투하며 자신의 길을 찾길 원하는 다음세대가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지, 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복음을 어떻게 하면 잘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면 이 책은 서로 간의 오해를 풀 수 있는 시작이 된다.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흘려보내기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법 등을 안내한다.
임보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