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상반기 신입 공채… 이달 말까지 온라인 접수

입력 2024-03-13 04:01

CJ그룹은 12일부터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채 지원서는 이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테스트, 1·2차 면접, 직무수행능력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발표될 예정이다. 계열사별 맞춤형 채용 정보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미래 혁신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인재”라며 인재제일 경영철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왔다. CJ그룹은 콘텐츠와 식품 등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기 위해 2022년부터 5년간 2만5000~3만명에 이르는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인재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