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등 한류의 인기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한 외래 관광객 1103만명 중 35.6%인 393만명이 30세 이하로 집계됐다. 2013년 27.6%에서 10년 사이 8.1% 포인트 증가했다. 사진은 명동 거리에 젊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니는 모습. 뉴시스
K팝 등 한류의 인기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한 외래 관광객 1103만명 중 35.6%인 393만명이 30세 이하로 집계됐다. 2013년 27.6%에서 10년 사이 8.1% 포인트 증가했다. 사진은 명동 거리에 젊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니는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