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안산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분양 일정을 진행 중이다.
지난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 정당계약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전용면적 53~84㎡ 4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로 53㎡ 100가구, 59㎡ 144가구, 74㎡A 107가구, 74㎡B 81가구, 84㎡A 20가구, 84㎡B 20가구다. 일반분양물량은 178가구다.
현재 공사 중인 신안산선이 완성되면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있는 신안산선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도 이용할 수 있다.
보육시설은 단지 내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과 뒤편 유치원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덕성초가 있고 중앙중, 경안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