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울지역봉사기관에 대한 기부금 총 9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기부금은 에쓰오일이 정기 봉사를 하는 3개 기관인 등촌4종합복지관, 마포애란원, 서대문푸드마켓 등을 포함해 팀 봉사 기관과 기획 봉사에 쓰인다. 2007년 정기 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한 에쓰오일은 서울지역봉사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2011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에 포함된 봉사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에쓰오일 측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정기 봉사와 팀 봉사를 올해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